'정부'든 '이·조'든 심판만 하면 청년문제가 해결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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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윤의 MZ정치칼럼] 청년정책 사실상 증발해버린 22대 총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전투표율은 31.28%로 역대 총선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았다. 4월 10일 본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선거 양상은 치열해지겠지만 필자는 기권표를 던질까 고민 중이다. 이유는 하나다. 선거에서 '청년 정책'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청년 문제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심화하고 있다. 특히 팬데믹을 거치면서 신규 일자리가 대거 감소한 가운데 물가는 치솟으면서 청년들의 삶은 더 피폐해졌다. 또 코로나19 기간 동안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되면서 수많은 청년들이 고립됐고 우울증을 호소하는 청년들이 늘어났다. 한국은 여전히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는 나라다. 치열한 경쟁과 불안한 미래가 국민을 자살로 내모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외로움까지 더해졌다. 청년들은 코인과 주식이 미래를 위한 최후의 보루라며 '영끌'와 '빚투'를 마다하지 않는다. 청년 정책은 앞으로의 선거에서도 대거 축소될 가능성이 크다. 청년 유권자 비율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는 60대 이상 유권자가 2030세대 보다 많아지는 첫 선거다. 청년 유권자가 줄어든 것을 반영한 듯 총선에 출마한 총 686명의 후보들 중 2030 청년 후보는 5.4%로 지난 총선보다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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