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 전과 13범'의 14번째 범행…선처한 이유는?

  • 📰 SBS8news
  • ⏱ Reading Time:
  • 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7%
  • Publisher: 63%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절도 전과 13범'의 14번째 범행…선처한 이유는? SBS뉴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부장판사는 최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혐의로 기소된 72세 A씨에게 벌금 6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이에 앞서 그는 21살이었던 1969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총 13회에 걸쳐 절도 범행을 저질렀으며 모두 징역형으로 처벌받았습니다.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어린 나이에 결혼한 뒤 배우자로부터 지속해서 폭행을 당했고, 1969년 남편의 폭행을 피해 가출했을 때 다른 사람의 동전을 훔친 게 첫 범행이었습니다.앞선 절도 사건의 판결문에도 '경도의 우울감, 정서적인 불안, 절도에 대한 후회감 등 증세를 보이는 환자로서 정서 통제의 어려움으로 인해 절도 충동을 억제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기재됐습니다.

재판부는"범행 횟수 등을 보면 더는 선처의 여지가 없다고 보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라면서도"'두 번 다시 판사님, 검사님 앞에 서지 않겠다'는 반성문을 마지막으로 믿어보기로 하고 벌금형으로 선처하기로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4.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같은듯 다른...윤석열 현충원 방명록, 1년 전과 비교해보니석열이 바지가랑이 잡고 애쓴다. 기침한번해도 혹시나 코로나? 졸졸 따라다니면서 열심히 펌프질해라. 이젠 100일도 않남았다. 새해벽두에도 윤춘장만 빨아주는 개조선!!!
출처: Chosun - 🏆 22.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친딸 성폭행한 '성범죄 전과' 50대…신상 공개 어려운 이유친딸을 성폭행하고도 '합의에 의한 성관계'를 주장하며 뉘우치지 않던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살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살인죄' 응급구조사…전과 10범에도 자격증 딴 대표강력 범죄를 저지른 의사들이 의사 면허를 지킬 수 있는 게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엔 응급구조사 얘기입니다. 지난해 경남 김해.. 헐
출처: JTBC_news - 🏆 3.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기고]차별과 배제에 맞선 투쟁, 113년 전과 지금이 다르지 않다!오늘(3월8일)은 113년 전인 1908년 미국의 방직공장 노동자들이 “임금을 인상하라, 여성에게도 참정권을 보...
출처: kyunghyang - 🏆 14.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콜로라도 총격범, 전과 기록에도 총기 합법 구매10명의 희생자를 낸 미국 콜로라도주 총기 난사 사건의 피의자 아흐마드 알리사가 경찰의 신원조회를 통과해 범행에 쓸 총기를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