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는 다세대주택에 침입해 1억1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66세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일 오후 11시쯤 대전 중구에 있는 40대 여성 B씨의 빌라 출입문을 드라이버 등으로 부수고 들어가 집 안 금고에 있던 현금 1800만원과 금괴 9개, 명품 시계 등 모두 1억1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앞서 경찰은 B씨의 재력 등을 사전에 알던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B씨 지인들을 대상으로 수사하던 중 제삼자인 A씨를 용의자로 파악했습니다.범행 이후 부사오거리에서 A씨가 버스에 타는 장면. 〈사진=대전경찰청〉
조사 결과 A씨는B씨와 알지 못했습니다. 그는"평소 도박을 하던 지인들을 통해 사업하는 B씨가 현금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활비 등을 충당하려고 집을 털기로 계획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은 A씨가 훔친 현금 일부를 회수하고, 장물 처분과 관련해 공범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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