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추천권을 보장하는 윤석열표 '책임총리'를 실현하겠다는 당선인의 철학이 반영된 거라는 의미인데, 책임총리제가 실현될지 주목됩니다.이때 당선인은 내각 인선안을 통째로 전달하라고 참모진에 지시했습니다.[한덕수 / 국무총리 후보자 : 새로운 정부의 각료를 국회에 인사청문을 요청 해야 하기 때문에 인사 현안에 대한 논의를 좀 했습니다.]인수위 관계자도 인사권 없는 총리, 인사권 없는 장관이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라는 게 당선인 철학이라며 '책임 총리제'를 강조했습니다.[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 자기가 같이 일할 사람 고르려고 하면 자기가 잘되기 위해서도 실력 없는 사람 뽑겠습니까?][김은혜 /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 그분들 의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노력을 해도 오랜 관성과 관행을 끊어내기는 쉽지 않았을거라 생각하고 저희도 새기면서 임하려고 합니다.
다만 임명직인 총리가 대통령 뜻을 거스르기 힘든 구조 속에서 '윤석열표 책임총리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지는 취임 이후 국정 운영이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에 달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메일] social@ytn.co.kr
윤으로서는 국정을 책임지고 이끌 자신이 없으니 한을 내세워 책임을 지우려하는데, 만일 일이 잘못되어 부동산 등 경제가 뜻대로 풀리지 않으면 그땐 어떤 핑계를 댈 지가 궁금..?ㅋㅋ
쇼하고 자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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