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물체들고 용접도 척척
엔지니어였던 부친이 창고에서 경운기와 트랙터, 발전기 등을 고치는 모습을 보며 자란 박 박사는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대학 동기 대부분이 조선업이나 중공업 분야로 진출하는 분위기였지만, 졸업을 수개월 앞두고 개봉한 영화 하나가 그의 진로를 바꿨다. 하지만 현실의 로봇은 영화와는 달랐다. 그가 연구를 시작할 당시 인간형 로봇은 사람보다 느리고 약했다."혼다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의 이족보행 인간형 로봇 '아시모'를 보고 아쉬움을 많이 느꼈어요. 서빙 정도의 역할밖에 못했거든요. 속도와 힘을 더 키워 사람 대신 위험한 작업을 할 수 있는 로봇을 만들고 싶었죠."
속도보다 중요한 것은 힘이다. 방화문도 열지 못하던 기존 로봇은 재난 현장에서 도움이 되지 못했다."무너진 건물의 잔해를 들어내고, 필요하면 문을 부술 수도 있어야죠. 헐크처럼 큰 힘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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