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아직 이물 문제로 이상 반응은 나타난 바는 없다며, 현장 백신 접종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오늘 오전 9시부터 운영을 시작한 접종센터는 낮 1시에 백신 접종을 모두 마쳤습니다.제가 나와 있는 노원구 역시 백신 물량은 모두 화이자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는데요.지금까지 5천9백여 명, 21%가 접종을 마친 상황이고, 오늘은 190여 명이 이곳 예방접종센터를 찾아 백신을 맞았습니다.구청 측은 고령자를 우선 접종 순위로 올리며, 하루에 최대 6백 명씩 접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신 주사기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들어오면서 정부도 주사기 회수에 나섰는데, 이에 대해 현장 반응은 어땠나요?이물이 발견된 주사기는 투약 중 버려지는 백신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작된 주사기 이른바 '최소잔여형' 주사기입니다.정부는 현장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주사기를 긴급 점검하고 있다며, 총 70만 개를 수거 할 계획이고, 현재까지 63만 개를 수거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질병청은 지금까지 이물과 관련된 이상 반응 신고는 들어온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식약처는 접종 전에 간호사들이 눈으로 이물을 확인한 만큼, 이물이 든 백신이 접종됐을 가능성은 작다며, 지금까지 서울 노원구 예방접종센터에서 YTN 김우준[kimwj0222@ytn.co.kr]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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