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라면 3월부터는 의료 체계가 완전히 무너질 거라는 우려가 점점 현실이 되어가는 모습입니다. 전공의, 흔히 들어보신 이름으로는, 인턴과 레지던트들이 환자 곁을 계속해서 떠나고 있는 데 이어 그들의 빈자리를 지키고 있던 그 위의 전임의들, 그리고 그 위에 있는 교수 의사들까지 오늘부터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당장 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가 주말 이후 집단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밝혔는데 바로 서울대병원으로 가보겠습니다."제한적이나마 돌아가고 있던 병원 진료가 이대로 간다면 열흘도 버티지 못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교수들까지 떠나면 환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 정말 걱정인데 교수들은 뭐라고 합니까?그렇기 때문에 "파국을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고 강조하며 곧 전국 상급종합병원 비대위와 함께 움직이겠다고 했습니다.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비대위원장인 정진행 교수와 복지부 차관이 조금 전인 7시부터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현재까지 9천 명 가까운 전공의가 사직서를 냈고, 아예 병원을 이탈한 인원도 8천명 가까이 됩니다.이대로 가다가는 2월 말 3월 초에 의료 체계가 정말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지 않습니까?이후엔 재계약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집단행동에 나서겠다는 건데요.또 보통 3월엔 의대를 졸업한 인턴이 병원에 입사를 하는데, 이들도 임용을 포기하는 사례들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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