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현재 49명에서 200명으로 151명 증원한다고 발표했다. 전국의과대학 중 가장 크게 늘어나는 증원규모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역의료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크게 환영하는 모습이다.
그는"서울대학교 의대입학정원이 135명이다"며"서울대학교 병원 병상수가 1800병상이다. 여기에 서울의대는 분당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을 수련병원으로 가지고 있어서 모두 합치면 3500병상에서 학생과 전공의가 교육을 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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