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를 처음으로 국제무대에 알리며 우리나라 영화계를 빛낸 배우 강수연 씨가, 뇌출혈로 쓰러진 지 이틀 만에 오늘 별세했습니다. 갑작스럽게 하늘의 별이 된 안타까운 소식에 영화계 애도가 이어졌습니다.향년 55세, 강 씨는 1980년대 이후 한국 영화계에 우뚝 선 간판 배우이자 '원조 월드스타'입니다.1987년 임권택 감독의 영화 '씨받이'에 출연해 한국 배우 최초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2001년에는 SBS 드라마 에서 주인공 정난정 역할을 맡아 시청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고 강수연/영화배우 : 저로서는 당연한 일을 하는 거예요. 해외 게스트들이나 외국 영화계 쪽에 한국 영화에 대해 더더욱 많이 알리려고 노력할 거고요.][김동호/고 강수연 배우 장례위원장 : 상당히 강인하면서도, 그러면서 포용력이 상당히 강한 , 영화에도 인용이 됐지만,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느냐', 그런 말도 남기고….]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차려질 예정이며 내일 오전부터 조문객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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