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 절반 이상이 20대 이하 ◆ 위기의 아이들 ◆
상담창에는 '죽고 싶다' '너무 우울한데 어떻게 해야 할지 도저히 모르겠다' 등 우울감과 좌절감을 호소하는 글이 가득했다. 라이프링크 상담가 모니터에는 내담자와의 대화창뿐 아니라 내담자에 대한 과거 상담 내용과 인적사항이 메모돼 있는 페이지도 열려 있었다. 이름을 밝히길 꺼리는 자살예방 상담 특성상 실명 대신 예명이 있었고 나이와 성별, 이전 상담 내용 등이 자세히 기록돼 있었다. 상담을 받는 사람의 정신건강 정도가 함께 표시되는 점도 눈길을 끌었다. 상담을 시작하기 전 간단한 체크리스트로 내담자의 우울 정도를 측정하고 우울 정도가 위험 수준으로 높은 사람에게는 상담 코디네이터를 우선 배치한다. 라이프링크에 상담을 요청하는 이들은 하루 평균 150명에 달한다. 이들을 위해 일본 각지에 상담가 250명가량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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