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최저 임금받으면서도 일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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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최저 임금받으면서도 일하는 이유는...' 갈현지역아동센터 은평시민신문 은평시민신문 김주영

기자 집 바로 근처에는 갈현지역아동센터가 있다. 아이들의 왁자지껄한 웃음소리, 때때로 들려오는 관현악 선율에 지나칠 때마다 귀가 쫑긋 세워진다. 기자도 군 제대 후인 2014년도 초에 교육봉사에 참여한 적도 있다. 학생들과 나눈 추억이 있는 만큼 아동센터에 좀 더 눈 길이 가는 것일 수도.

나아가 개인 관심 영역이 '잘 가르치기'를 넘어 한국에서 '좋은 교사' 양성을 위한 교수법 연구로까지 확장됐다. 여가 시간에 외국 무료 온라인 수업 플랫폼을 이용해 공부할 정도로 진심이다."김아영 :"먼저 두 시설 규모 차이에 따라 느끼는 점이 다르다. 전 직장은 29인 시설이고 여기 갈현센터는 49인이다. 아이들 특성에 맞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 우범지역으로부터 안전한 보호시설 역할 하는 것이 공통된 지역아동센터 특징이다.- 사회복무요원인 범수씨는 군인이라기보다 아동센터 교사 느낌이 강하다. 적응을 잘한듯한데.인상 깊었던 점은 1층에 오픈 카페가 있다는 것과 아동들이 악기를 배우며 관악단 활동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영상미디어 촬영·편집 작업을 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좋게 보면 덕분에 프리미어 프로 등을 익혔다는 것이다. .

심지어 코로나 때도 6인 방역수칙 지켜가며 제주도를 다녀왔다. 5명씩 팀을 구성해 총 9팀에서 비용, 일정 등을 직접 조사하고 발표까지 하는 '스스로 찾아가는 캠핑' 방식이었다. 함께 다녀온 아이들이 성장한 모습을 보면 너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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