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투자자 거래 대행도 노려 오는 7월 거래시간이 늘어나고 해외 금융사의 참여가 가능해지는 등 국내 외환시장의 큰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조직·인력을 확충하고 대행 업무를 준비하는 등 사업 기회를 잡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외환시장이 1998년 외환위기 이후 26년 만에 가장 큰 변화를 맞게 된 만큼 외환 분야에서 비이자이익을 늘리는 발판이 될지 주목된다.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현재 오후 3시 30분까지인 서울 외환시장 거래시간을 오는 7월부터 런던 시장 마감 시간인 새벽 2시까지로 연장하고, 단계적으로 24시간 개방한다. 둘째는 한국 외환당국의 인가를 받은 해외 소재 외국 금융사가 서울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엔 해외 소재 외국금융사는 서울 외환시장에 직접 참여할 수 없어 차액결제선물환 시장을 활용했다.
이날 기준 정부 인가를 받은 RFI는 국민·하나은행의 런던·싱가포르 지점을 비롯해 도이치뱅크, 뱅크오브아메리카, ING뱅크 등 외국 은행의 해외 지점 등 총 22곳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글로벌 금융중심지인 런던과 싱가포르에서 RFI로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해외 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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