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과 임택 동구청장이 10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학동 재건축 건물 붕괴 사고 희생자인 김모씨 어머니를 위로하고 있다. 김씨 어머니는 빈소 바닥에 드러누운 채 "예쁜 내 새끼 살려 달라"라며 대성통곡했다. 광주광역시=김준희 기자10일 오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김모씨 어머니가 빈소 바닥에 드러누운 채 대성통곡했다. 김씨는 전날 17명의 사상자를 낸 학동 재건축 건물 붕괴 사고로 숨진 희생자다.9일 오후 4시22분쯤 광주시 동구 학동 주택재개발 사업 공사 현장에서 철거 중이던 5층짜리 건물이 도로 쪽으로 무너지면서 건물 잔해가 정류장에 멈춘 54번 시내버스를 덮쳤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7명 중 9명이 사망했고, 8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때 김씨도 목숨을 잃었다.조선대병원 장례식장 등 '눈물바다' 이날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는 김씨 등 4명의 빈소가 차려졌다.
조합·업체 관계자 큰절…"이게 사과냐" 이날 오후 3시 광주 동구벤처빌딩 7층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붕괴 사고 후 처음으로 희생자 유족과 광주광역시, 동구청, 현대산업개발, 철거업체 관계자들이 장례 절차와 지원 등을 협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동구청 측에선"부검 절차가 끝나고 장례식장으로 옮겨 발인할 때까지 소요되는 장례비 전액을 장례업체에 지불·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식비 ▶숙소 ▶심리 상담 등의 지원도 약속했다.학동4구역 재개발 조합장은"명복을 빌겠다. 남 일이 아니라 내 일"이라며 유족 앞에 큰절을 했다. 현대산업개발 대표는"진상 규명과는 별도로 유가족과 부상당하신 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피해 보상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회의는 1시간30분 만에 끝났다.
사업 한다고 깝죽대며 사람만 죽이는 악마•마귀 사장•공장장•대리•과장•부장•책임자• 주주총회 미필적 살인자들 다 사형시켜야 대한민국 올바르게 살아남는다 -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사수하라 가정이 무너져 내린다
세월호 데자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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