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TV 예능이 발견한 수확 중 하나는 tvN 과 출연진들이었다. 익숙한 형식의 각종 게임을 놓고 예측 불허의 행동으로 제작진을 당황시킴과 동시에 신선한 웃음을 선사한 이들은 이후 각종 방송 '러브콜 1순위'로 손꼽힐 만큼 예능 대세로 떠올랐다.
팀의 리더이기도 한 안유진은 본업인 음악과 예능 양쪽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23년에도 큰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때마침 시즌2의 촬영 돌입과 더불어 MBC , SBS 등 연이은 인기 TV 예능 출연을 통해 안유진은 또 한번 주목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29일 방영된 은 '간 없는 토끼'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선 대세 아이돌 아이브가 멤버 전원이 초대손님으로 등장해 다채로운 입담, 어설픈 개인기의 대향연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3팀으로 나눠진 이들 중 한 명은 이른바 '간 없는 토끼'로 정체를 숨긴 상태였고 이를 찾아내는 게 이번 레이스의 주제였다.
결과는 안유진이 간 없는 토끼라는 사실로 드러났지만 다수의 출연진은 전소민을 지목하는 바람에 벌칙의 대상이 되고 말았다. 예능 고수들도 표정 관리가 쉽지 않은 게임 특성을 감안하면 아직 예능 초보에 불과한 안유진은 주어진 역할에 맞게끔 성공적으로 미션을 수행했다. 지난해 을 하면서 많은 이들은 안유진을 '맑은 눈의 광인'이라는 애칭으로 불렀다. 카메라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이에 맞춰 자기 자신을 다양하게 변신시키는 다채로운 능력은 이내 시청자들의 주목을 이끌어 냈다. 아이돌로서의 자아 vs. 예능인으로서의 자아 등 상반된 성격이 있다고 스스로를 설명할 만큼 어느 영역에서건 최적의 적응력을 보여준다.
그런 인연으로 지난 11일 초대손님으로 등장한 에선 그때의 이야기와 더불어 , 아이브 활동에 대한 다채로운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함께 출연한 배우 한가인이"엄마의 입장에서 봤을 때 바른 느낌이 있다"라고 언급할 만큼 반듯한 이미지, 여기에 덧붙여진 똑 부러진 말솜씨는 '예능인' 안유진에겐 최적의 강점을 마련해준다. 이번 에서도 안유진의 논리 정연한 입담은 눈길을 모았다. 성악설 대 성선설을 주제로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게임에서 성악설에 의견을 보태"나쁜 행동은 가르치지 않아도 안다. 악함이 내재되어 있다는 거다"라며 출연진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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