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죽일 것 같다'는 계모 문자에 '그렇게 해라'라고 답한 비정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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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년 전 홍콩을 충격에 빠트렸던 아동학대 사건이 2심 최종 선고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일명 ‘천 루이린 사건’으로 알려진 이 아동 학대 사건은 루이린의 친아빠 천하핑이과 계모 황샤오통이 5개월 동안 루이린(5세)과 루이린의 오빠(11세)를 끔찍하게 구타하고 학대...

일명 ‘천 루이린 사건’으로 알려진 이 아동 학대 사건은 루이린의 친아빠 천하핑이과 계모 황샤오통이 5개월 동안 루이린과 루이린의 오빠를 끔찍하게 구타하고 학대해 결국 루이린이 사망한 사건이다.부부는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장시간 벽을 보고 서 있게 하고, 침낭에 묶어두거나 투명의자에 앉은 자세를 시키고, 반복적으로 문장을 쓰라고 강요했다. 이 같은 학대는 가벼운 편에 속했다.부부는 아이들을 굶기기도 했다. 루이린의 오빠는 경찰 조사에서 “나흘간 굶은 적도 있다”고 진술했다. 아이들은 부모에게 '거지처럼' 구걸해야 했다.루이린은 사망 전날까지 폭행에 시달렸다. 루이린의 오빠는 “아빠가 루이린을 천장에 닿을 정도로 높게 던졌다”고 진술했다. 이어서 “아파서 누워있는 루이린을 억지로 밤새워 걷게 했다”고 말했다. 부부는 그런 루이린 옆에서 컴퓨터 게임을 했다.학대로 인한 상처와 합병증으로 천 루이린이 결국 사망했을 당시 133건이 넘는 부상과 흉터가 발견됐다.

홍콩 법원은 1심에서 부부를 아동학대 및 살해 혐의로 인정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 계모는 “나에게는 우울증이 있었다”고 항변했으며 훈육 차원에서 매를 들었다고 항변했다. 친부 역시 아이를 때렸지만, 상처는 대부분 아이가 자해한 것이라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루이린의 부검의는 “30년간 의사 생활을 하며 본 최악의 아동학대 사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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