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화가 권지안, 일냈다...바르셀로나 국제예술상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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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기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솔비 권지안 바르셀로나

6일 소속사 엠에이피크루에 따르면 화가 권지안은 지난 4일 바르셀로나 국제 아트페어에서 진행된 ‘2021 바르셀로나 국제 예술상’에서 대상인 ‘그랜드 아티스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지난 3일과 4일 바르셀로나 해양박물관에서 전 세계 100여 명의 현대 미술가들이 참가한 FIABCN에서 권지안은 메인 작가로 초청받아 ‘저스트 어 케이크’시리즈 ‘피스 오브 호프’ 총 13점을 선보였다. 또 독일 출신 설치미술가 최재용과 함께 협업한 설치 작품도 전시했다. 권지안은 올해 초 FIABCN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일찌감치 초청 작가로 확정된 바 있다. 권지안이 수상한 ‘PIAB21’은 아트페어 기간 중 전시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심사하며 수상 작가를 선정한다. 심사위원은 스페인의 ‘조형 예술의 대가’로 불리는 로베르트 이모스를 비롯해 예술 및 문화 플랫폼 CAC의 설립자 베라 베르트란 등 총 7명이다.로베르트 이모스는 권지안에 대해 “역동적인 표현성과 독창성 부분에 대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표를 받았으며 FIABCN 중 가장 차별적인 면모를 보여준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이어 “권지안 작가의 작품을 관람한 후 다른 작가에게서 볼 수 없는 독창성을 보고 선정했다. 얼마 전 하늘로 떠나간 그녀의 아버지와 할머니를 그리며 바르셀로나 현지에서 작업한 이번 전시 작업은 작가의 그리움이 담긴 감정과 함께 많은 의미를 담고 있는 엄청난 작업으로 느껴진다”고 칭찬했다.

권지안은 인스타그램에 “이곳을 오기까지 많은 개인적인 일들과 과정들이 있었지만 현지에서의 작업 계획은 저의 모든 마음을 캔버스 하나로 집중시켜줬다”며 “공간을 만들고 재료를 찾아 모든 것이 낯설었지만 물 흐르듯 꼭짓점을 향해 이곳 전시장까지 올 수 있었다. 가수일 땐 스포트라이트를 맨몸으로 받았다면 이젠 작업물을 통해 한걸음 뒤에서 관망하는 태도로 저를 바라보는 것이 참 낯설지만 재밌고 즐겁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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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이 말하는게 이거지. 대통령 아들이 국제대회에서 수상할 수 없냐는 거지. 돈이 적나. 다른 분야야? 솔비 대단한다. 파슨스 안가고도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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