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접종자 특정 안해'...신규 환자 3백명대 내일 거리 두기 조정안 발표

하지만 신규 환자가 확실하게 줄었다고 할 수 없어 내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앞둔 방역 당국의 고민은 여전합니다.사람들의 관심 가운데 하나가 누가 제1호 접종자가 되느냐 하는 거였는데요.차질 없는 접종이 더 중요한 만큼 누가 첫 접종자가 되는지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말아 달라는 뜻으로 보입니다.다만, 질병청은 국민의 관심이 많은 만큼 백신을 접종하는 서울 도봉구 보건소의 첫날 현장 상황을 일부 공개하기로 했습니다.접종이 예정돼있는 화이자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코로나19 신규 환자는 다시 3백 명대가 됐는데요. 환자 추이 간략히 정리해 주시죠.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 114명, 경기 132명 등 수도권 268명이런 가운데 지난 22일 이후 변이 바이러스 14건이 추가 확인됐습니다.집단 감염이 여전하고 변이 바이러스도 추가 확인돼 걱정이 많은데요다만,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아직 안정적이지 못 한 만큼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 개편안은 다음 주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정부는 현재 5단계로 세분화한 지금의 거리 두기를 단순화하고,거리 두기 긴장감이 느슨해져서는 안 된다며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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