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들의 인터뷰가 모인 『구수한 윤석열』과 윤 전 총장의 고교 동창이 쓴 『윤석열의 진심』은 지난 13일과 지난 14일 연달아 출간됐다.동창생들 애정이 듬뿍 담긴 일종의 ‘위인전’ 성격이지만, 두 책의 궁극적 질문은 ‘윤석열은 대통령 자질 있나’로 모아진다. 이 책들에는 윤 전 총장의 학창 시절과 인간적 면모뿐 아니라 자유주의 시장경제와 극한으로 치닫던 ‘추윤갈등’의 주요 순간들이 담겨있다.“ ‘문재인 대통령 구하기 수사’라고 했어요.” 책에는 윤 전 총장을 벼랑 끝으로 내몰았던 조국 전 장관 일가에 대한 수사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수사에 대한 그의 내밀한 소회들이 동창들의 전언을 통해 담겨있다. 둘 다 살아있는 권력을 겨눠 여권의 집중포화를 받았던 수사들이다.
검사 임용 이후 잠깐 변호사로 변신했던 시절에도 윤 전 총장은 의뢰인에게 “그런 일 하면 안 되잖아요!”라고 호통을 치는 통에 다른 변호사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고 한다.지난 2006년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에 대한 구속 수사를 밀어붙였던 윤 전 총장은 동기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정경유착 역시 시장 경제 자체의 결함이 아니라 강자들의 반칙 때문인 만큼 원칙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아버지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 가치관의 연장선상이라는 것이다.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친 윤기중 연세대 명예교수와 함께 차려진 2021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소에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특히 그는 자유주의 시장경제학의 대표적 학자인 밀턴 프리드먼의 『선택할 자유』의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는 입장이다. 2019년 검찰총장 후보 인사청문회에서 ‘가치관 형성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으로 꼽았던 책이다. 이 책은 ‘불완전한 시장이 불완전한 정부보다 낫다’는 주장이 담겨있다.
종양이 빨아 주는 걸 보니, 이자도 우리나라의 종양 중에 하나 일터... 수술이 필요 하네...
독재정권 하수인 윤석열은 대한민국을 50년 전으로 거슬러 돌아가게 만든 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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