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에서 일하다 사업이나 안전 등을 이유로 잠시 한국에 나온 사람들은 길어지는 기다림이 불안하기만 합니다.중국 하얼빈의 한 개인 사업장에서 일하던 우승혁 씨는 지난 설 연휴 한국에 들어온 뒤 중국 일터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승혁 / 중국 취업비자 소지 :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현재는 PC방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이나 소규모로 일하는 데는 신청은 가능한데 중국 지방정부로부터 허가 자체가 안 난다고 보면 되죠.]하지만 중국 필요에 의해 비자 승인 여부가 결정되다 보니 영세업장이나 자영업 종사자들은 비자 받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단 말이 나올 정도로 어렵습니다. [심민수 / 중국 내 사업 운영 : 식당 운영하는 분들이 1월부터 들어와서 지금까지 계속 월세, 직원 인건비, 모든 기타 비용을 다 내는 상황입니다. 폐업을 하고 싶은데도 재산을 지키려 중국에 들어가서 폐업해야 하는데 들어갈 수 있는 비행기 표나 비자가 없어서.]인터넷상에서는 천만 원에 달하는 암표까지 나오고 있습니다.[이지혜 / 여행사 운영 : 중국은 현재 아무 노선도, 아무 지역도 할 방법이 하나도 없습니다. 여행사 입장에서도 예약도 해야 하고 판매도 해야 하는데, 들어간다 하더라도 자리도 없을뿐더러 모든 통로가 막혀 있는 .]세계적으로 입국 제한 조치가 서서히 풀리고 있는 만큼 코로나19도 잡고 두 나라 하늘길도 열려 생업현장으로 복귀하길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삼성과 기술 격차 1년뿐'···중국 회사 '반도체 축지법'중국 반도체 기술이 세계 수준을 순식간에 따라잡았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중국이 밝힌 겁니다. 삼성전자(주)반도체 기술격차 중국과 15년 앞선다ㆍ 끝ㆍ 훔쳐가면 바로 따라 잡는다. 중국 공산당은 완전 가능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WHO '코로나19 조사팀 중국 추가 파견에 시간 필요'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19 기원 조사를 위한 전문가들의 중국 추가 파견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현지시각으로 17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화상 언론 브리핑에서 이달 내로 조사팀의 추가 파견을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슈체크K] 중국·미국서 잇달아 출현한 흑사병…국내 유입 가능성은?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오늘(17일) 네이멍구에서 고위험 전염병인 페스트(흑사병) 의심환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 2일 네이멍구에서 불법으로 사냥한 야생동물을 먹은 형제가 페스트 확진 '중국서 출현한 흑사병' 설치류인 '마못'을 잡아먹은 후에 발생했다'고 하는데...야생동물은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한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이낙연(전 총리), 정세균(현 총리) 그리고 서훈(전 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된다(메인 트윗 참고). KBS의 관심요.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내 얼굴 닦은 건 냄새나는 누런 양말? 충격의 중국 수건공장수건 원료인 실을 만드는 한 작업장에서는 누렇다 못해 거무스름하고, 군데군데 녹색 얼룩이 묻어 악취가 나는 재생 면사가 포착됐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웬 구타요? 즐겁게 운동하면 성적이 더 좋은걸요”[토요판] 김종철의 여기‘즐거운 육상부’ 김은경 서울 염창초 코치스포츠 폭력 왜?“쟤는 한번 맞으면 잘할 텐데라는낡은 생각 뿌리 깊이 남아 있어”“운동성적 올리기 위한 강압때린다고 성적 잘 나오지 않아”염창초 육상부는?“피구 등 각종 놀이 끼워넣어운동이 즐겁도록 도왔더니운동성적은 서울에서 상위권반장 배출 등 학업성적도 우수”
출처: hanitweet - 🏆 12.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