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층 도약은커녕 유지도 버겁다'… 중산층 25% '적자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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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계층 사다리서울 아파트값 122% 오를 때강남 등 핵심지역 150% 급등자산가치 고려하면 더 벌어져전체 적자가구 비중 줄었는데소득 3~4분위 중산층만 늘어이자·배당 과세기준 완화해서민 재산형성 지원하고대·중기 임금차 해소 나서야

이자·배당 과세기준 완화해대·중기 임금차 해소 나서야 20일 서울 마포구 고용노동부 서부고용센터 실업급여 설명회. 2030세대부터 백발이 성성한 어르신까지 실직자들이 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위해 빼곡히 들어찼다. 현장에서 만난 장 모씨는 중소기업에 다니다 최근 경영난이 심해지자 권고사직 대상에 올라 이곳을 찾았다. 장씨는"나이가 들어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막막하다"며"청소 용역 일을 해보려 한다"고 한숨을 쉬었다.

부모가 모두 의사로 서울 강남에서 태어난 오 모씨는 최근 집안의 도움을 받아 성형외과 병원을 개업했다. 오씨는"부모님 영향으로 학창 시절 때부터 의대 진학을 목표로 충실히 사교육을 받았다"며"또래 친구들도 모두 비슷한 성장 과정을 거쳤다"고 말했다. 억대 수입을 올리는 오씨는 올여름 부모님을 모시고 유럽 여행을 다녀올 계획을 세우고 있다. 표면적으로 중산층은 늘고 있다. 중산층 인구 비중은 2011년 54.9%에서 2022년 62.8%로 증가했다. 국제 기준을 적용해도 한국의 중산층 비중은 61.1%로 비교 가능한 통계가 있는 경제협력개발기구 35개국 중 18위로 중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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