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 측은 본관 북쪽 주점에 약 17제곱미터 크기의 테라스를 무단으로 증축했고 별관엔 목조 가벽을 세웠는데, 양쪽 건축물 탓에 본관과 별관 사이 도로는 약 3m로 더 좁아졌습니다.이를 철거하라는 용산구청 통보에도 호텔은 이행강제금 수억 원을 내며 버텨왔습니다.
용산구청이 그제 해밀톤 호텔을 포함해 불법 건축물 5곳을 건축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사실도 알려졌습니다.[용산구청 관계자 : 뭐 일단 참사가 있었으니까. 근데 '이것도 하나의 원인이지 않느냐'하는 말이 있으니 저희도 그냥 손 놓고 있을 순 없잖아요.]▶"억울하다" 소방대원 반발…냉랭한 여론에도 추가 입건
범인이나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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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참사 9일 만에...용산구청, 불법 건축물 뒷북 고발참사현장 주변 5곳 고발…해밀톤 호텔도 포함 / 구청. 참사 9일 만에 불법건축물 위반 혐의 고발 / 해밀톤 호텔, 4억 5천만 원 이행강제금 감수 영업 / 고발·운영정지 되는데…구청, 이행강제금만 부과 / 참사현장 바로 옆 가벽은 빠져…'불법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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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건축물로 길 좁게 만들어'…해밀톤호텔 압수수색이태원 참사 소식입니다. 참사 현장의 바로 옆에 있는 해밀톤 호텔이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불법 건축을 하고, 도로를 마음대로 .. 불법 건출물 때문에 이태원 참사가 발생했냐구요? 공권력이 특정 한 사람만을 위해서? 국민들이 치안 통제를 해달라고 민원을 했는데 침묵 방조 했고 감투자리에 있는 분들이 일 안했잖아요! 우리나라의 미래산업... 압수수색.. 희망이 안 보임. 그래? 압수수색. 압수수색을 엉뚱한데를 하고 있냐. 도리도리가 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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