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11.12 14:31 | 수정 2019.11.12 14:33 아시아나항공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선정되며 현산의 미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인수가 결정될 경우 주택 사업을 주력으로 하며 면세점과 호텔·리조트 등을 하나씩 인수해 키우던 사업 구조가 크게 달라지게 되는데, 긍정적인 면과 함께 위험 요인도 있는 상황이라 결과가 주목된다.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산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할 경우 기대되는 첫 번째 효과는 ‘사업 확장’이다. 현산은 다른 대형건설사와는 다른 사업구조를 가진 회사다. 보통 대형사의 경우 국내에선 건축·토목, 해외에선 플랜트 사업을 두루 영위한다. 하지만 현산은 위험 요인이 많은 해외사업 대신 안정적인 국내 건축사업, 특히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해왔다. ‘아이파크’라는 주거 브랜드로 유명하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역시 이런 비건설분야 비중을 키우겠다는 접근 방식의 연장선상에 있다. 앞으로 현산은 건설 매출보다 비건설 매출이 더 커질 상황이 됐고, 전혀 다른 색깔의 기업으로 바뀌게 된다. 올 상반기 기준으로 현산 매출액은 2조3301억원, 같은 기간 아시아나항공은 3조4685억원이었다. 현산은 지난해 부동산114를 인수하며 프롭테크와 빅데이터 역량을 강화하기도 했다. 앞으로 주거시설과 대형유통시설 등이 구성된 복합주거시설 개발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서울 용산구 용산병원과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다만 승자의 저주가 우려된다는 시각도 있다. 현산의 경우 현금성 자산이 1조3500억원 정도로 여유가 있는 편이다. 하지만 10조원에 이르는 아시아나항공 부채를 짊어져야 한다는 점은 부담이다. 빚지고 항공기를 사들이는 항공사업을 하기엔 노하우가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다.
부탁드립니다. 더도말고 덜도말고 떵콩항공 처럼 사원들 잡아 먹지말고 오직 사원을•탑승객으로•손님으로 대우하면 성공 가능성이 있습니다. 손님과 사원을 절대 구분하면 현대 전체가 함께 망해 공중 분해될것이라 경고한다
현대산업의 미래는 대체로 밝아보인다. 서비스업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데다 세계적 저금리 추세가 계속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한편 나라가 디비진다. 💀국정원 해킹사건(빨간 마티즈)에 연루된 이낙연(총리)과 서훈(국정원장)이 긴급체포되며 구속된다(사유는 메인트윗의 '이 스레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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