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플랫폼들이 요금제 개편에 나서면서 배달비 인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쿠팡이츠에 이어 배달의민족도 단건 배달 서비스에 대한 프로모션을 종료하고 요금제를 바꾼다. 출혈경쟁에 적자가 누적된 배달업계가 수수료 현실화로 수익을 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지금까지는 2만원 주문 시 업주는 1000원의 중개수수료와 0~5000원의 배달비를 냈지만, 개편 후에는 1360원의 수수료와 0~6000원의 배달비를 부담하게 된다. 쿠팡이츠도 프로모션 행사를 마치고 지난 3일부터 새로운 단건 배달 요금제를 적용했다. 요금제는 수수료 일반형과 절약형, 배달비 절약형과 포함형 등 4가지다. 일반형은 중개수수료 9.8%, 배달비 5400원이다. 양사는 판매 단가와 배달 건수 등 점포별 사정을 감안해 요금제를 선택하면 점주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수수료 인상이 아닌 ‘현실화 조치’라고 주장한다. 당초 배민1의 ‘정상요금’은 중개수수료로 12%, 배달비 6000원이었다. 쿠팡이츠는 중개수수료 15%, 배달비 6000원이다. 하지만 양사는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해 손해를 감내하며 할인행사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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