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원 영입' KIA, 5년 전처럼 높이 날 수 있을까

  • 📰 OhmyNews_Korea
  • ⏱ Reading Time:
  • 35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7%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박동원 영입' KIA, 5년 전처럼 높이 날 수 있을까 KBO리그 김민식 김태진 KIA_타이거즈 박동원 양형석 기자

큰사진보기 ▲ 프로야구 KIA, 키움 박동원 영입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트레이드로 키움 히어로즈의 포수이자 중장거리포인 박동원을 영입했다. KIA 구단은 24일"내야수 김태진과 현금 10억원, 2023년 신인 2라운드 지명권을 키움에 내주고 박동원을 영입하는 트레이드를 했다"고 발표했다. ⓒ 연합뉴스한국야구위원회는 25일 오후"24일 신청된 키움 박동원과 KIA 김태진의 트레이드건은 세부 내용 검토 결과에 따라 승인됐다"라고 발표했다. 지난 24일 KBO의 승인 보류 결정으로 성사여부가 불투명했던 박동원과 김태진의 트레이드는 KBO의 최종 승인으로 일단락되며 하루 만에 결론이 내려졌다. 이로써 트레이드 당사자인 박동원과 김태진은 26일 경기부터 각각 새 소속팀 KIA와 키움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처럼 눈에 보이는 전력보강을 했음에도 정작 시즌이 시작되자 KIA의 성적은 기대만큼 빠르게 오르지 않았다. 무엇보다 팀의 최대 약점으로 꼽히던 안방이 문제였다. KIA는 2016년 기량이 비슷한 이홍구와 백용환이 절반씩 안방을 나눠 맡았지만 확실한 주전포수의 부재는 KIA에겐 약점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팀의 정보를 완벽히 파악하고 있는 주전급 포수를 상대에게 내줄 팀을 찾기도 힘들었다. 김민식은 2017시즌 136경기에 출전해 112경기에서 주전 마스크를 썼다. 사실 2017년 김민식의 타격성적은 타율 .222 78안타 4홈런 40타점 39득점으로 화려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주전포수로서 931.1이닝을 책임졌고 37.8%의 도루저지율을 기록하며 10개 구단 주전포수 가운데 도루저지율 1위를 기록했다. 그렇게 듬직한 주전포수가 생긴 KIA는 2017년 통산 11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박동원이 타자로서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역시 통산 97홈런을 때려낸 뛰어난 장타력이다. 박동원은 풀타임 주전으로 도약한 2015년부터 작년까지 7년 동안 6번이나 두 자리 수 홈런을 때려내는 펀치력을 과시했다. 특히 작년 시즌에는 프로 데뷔 후 가장 많은 22개의 홈런포를 날리며 자신의 가치를 더욱 끌어 올렸다. KIA가 박동원에게 큰 매력을 느낀 부분 역시 뛰어난 장타력에 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16.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프로야구 KIA '김태진+10억+신인지명권' 주고 키움 박동원 영입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트레이드로 키움 히어로즈의 포수이자 중장거리포인 박동원을 영입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박동원 떠나 보낸 키움, 한현희도 트레이드?박동원 떠나 보낸 키움, 한현희도 트레이드?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박동원 KBO 한현희 케이비리포트
출처: OhmyNews_Korea - 🏆 16.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프로야구 KIA의 '저돌적'인 선수 영입…2022년 태풍의 눈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그저 올해 가을 야구를 하는 것에 만족하지 않을 것임은 포수 박동원(32) 영입으로...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KBO, 키움 박동원 트레이드에 제동…'신중히 검토 후 승인'한국야구위원회가 24일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가 단행한 트레이드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키움은 이날 포수 박동원을 KIA에 주는 대신 내야수 김태진과 2023년 신인 2라운드 지명권, 그리고 현금 10억원을 받는 트레이드를 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KBO, 키움 박동원 트레이드에 제동…'신중히 검토 후 승인'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24일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가 단행한 트레이드에 제동을 걸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프로야구 KIA '김태진+10억+신인지명권' 주고 키움 박동원 영입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트레이드로 키움 히어로즈의 포수이자 중장거리포인 박동원을 영입했다.
출처: yonhaptweet - 🏆 17.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