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화재' 형제 곁에 어른들은 없었다...YTN이 입수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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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화상’ 형제, 건강 위중'…의식 불명 5일째 '동생 건강 우려…한 때 심정지에 가까운 적도' 지난달 1일, 편의점에서 15분 동안 물건 골라 '부모 없이 형제들만 다니는 모습 많이 보여' '엄마가 아이들 방치'…이웃 신고 3건 접수

형제는 평소에도 부모님 없이 혼자 다니거나 먹을거리를 사기도 했는데요, 당시 영상을 YTN이 입수했습니다.안타깝게도 두 형제 모두 건강이 위중한 상태라, 주의 깊게 지켜보는 상황입니다.호흡과 심박수 등이 불안한 상태고 한때는 심정지 상태에 가까운 적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관할 지자체는 아이들이 부상 정도가 심해, 이 병원에 1년 정도 머물며 치료를 이어가야 할 상황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불이 난 빌라에서 이들 형제가 구조될 당시, 형인 10살 A 군은 등을 비롯한 부위에 3도 중화상을 입고 의식 불명 상태로 발견됐습니다.당시 아이들의 어머니는 전날부터 외출하고 집을 비운 상태라, 형제 둘만 이틀 동안 남겨져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슬리퍼를 신은 작은 체구의 아이가 도로를 걷고 있습니다.동생은 뭐가 그리 신났는지 방방 뛰어다니기도 합니다.이처럼 저희 취재진이 현장을 다니다 보면 형제들이 유독 따로 다니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한 달에 세 번꼴로 배달을 갔다고 증언하기도 했습니다.형제들은 원격 수업엔 매일 출석해 온 것으로 파악됐는데요.관할인 인천 미추홀구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지원 시스템인 '드림스타트'를 통해 교내에서 어머니와 함께 심리상담과 놀이 치료도 했는데요.또 당시 미추홀구에선 지역 아동센터에 보내라는 안내도 했는데요.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5월 말에 형제를 어머니와 분리하고, 아동보호시설에 위탁하게 해달라며 법원에 피해 아동보호 명령을 청구하기도 했는데요.수사를 의뢰받은 경찰은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와 신체적 학대 혐의로 어머니를 입건해 지난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다만, 경찰이 이번에 화재 사고를 조사하면서 추가 방임이 있었는지도 함께 확인하고 있는데요.지금까지 형제들이 입원해있는 모 화상전문병원에서 YTN 박희재입니다.[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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