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빌라에 살던 형제는 라면을 아무도 없는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던 중 불이 나 크게 다쳤습니다. 119에 신고는 했지만 불길이 잡혔을 때 B 군은 이미 전신 40% 화상을 입었고, 더 어린 C군은 5% 화상을 입었지만 장기 등을 다쳐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사건을 조사하던 미추홀경찰서는 기초수급자인 형제의 어머니 30살 A 씨가 자녀들을 신체적으로 학대하거나 방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지난달 검찰에 송치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경찰과 인천시 등에 따르면 2018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A 씨가 아이들을 방치해놓는다"는 내용의 이웃 신고가 3건 접수됐는데요,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첫 신고 당시 가정 내 환경을 개선할 것을 권고하고 A 씨를 상담했으나 신고가 두 차례 더 이어지자 방임·학대를 우려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더불어 A 씨와 아이들을 격리해 달라는 피해 아동 보호 명령을 인천가정법원에 청구했는데, 법원 측은"격리보다 아동보호기관에서 심리 상담을 받는 것이 맞다"며 A 씨는 6개월, 형제는 12개월 동안 상담을 받으라는 보호처분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상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던 중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 것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 사고 조사 이후 아동보호전문기관가 함께 학대 피해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도 자신의 SNS에 관련 소식을 알리면서 "정부도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서두르겠다.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해 실질적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철저히 살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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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을 때 라면 끓이다 불낸 초등생 형제, 전신 화상 혼수상태이들은 기초생활 수급 가정으로, 학교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해 집에 남아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문재인 개썅놈의 샛기들이 저소득층 지원해준다고 가져다 쓴 수백조원의 국민세금이 누군가의 배떼기 속이 아닌 원래의 취지대로 집행됐다면 이 아이들은 엄마 없이 자신들 끼리 배가고파 라면을 끓여먹다가 이 험한 꼴을 당하지 않아도 됐을 것이다. 조중동과 개독이 만든 재앙. alohasea 이런 기사를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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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포트] 라면 끓이다 중태...8살·10살 형제에게 무슨 일이?지난 14일 오전, 인천 용현동에 있는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하얀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오는 긴박한 상황이었습니다.집안 곳곳이 불에 그을렸고, 주방 쪽은 아예 보시는 것처럼 잿더미가 됐습니다.이제 초등학교 1학년, 3학년인 8살, 10살 형제가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을 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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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없을 때 라면 끓이려다 불낸 초등생 형제…여전히 중태부모가 집을 비운 사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다 불이 나는 바람에 중화상을 입은 초등학생 형제가 사고 발생 이틀 후에도 의식을 찾지 못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도대체 보건복지부에서 기초수급자들에 대해 얼마나 소홀히 대했으면 이럴까요.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갑질, 민원처리 불성실, 업무소홀, 예산집행 누락,횡령등 사례를 적발하고 5천만원 신고포상제, 개선안 포상제도를 두어 철저하게 뿌리 뽑아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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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이다 불낸 형제 어머니, 이웃이 3차례나 ‘아동방임’ 신고우울증·불안 증세 보이며 불량한 거주환경에 아동 방치아동보호기관, 방임 및 학대 혐의로 지난 5월 경찰 수사 의뢰추가 방임 우려해 법원에 ‘보호명령’ 격리 요청했으나 기각 9000억을 65번이상 쓰고도 방역실패한 한국이 대만처럼 돈안쓰고 방역했으면 그돈으로 소외계층을 대량으로 살릴수 있었을거다 이재명이 주장하는 기본소득이 나쁘다고 할순없지만 절약하고 계획적이고 유능한 정부아래 기본소득실행 아니라면 사람들은 그저 얘기들을때마다 이젠 피로감만쌓임 ㅜㅜ 모든 부모가 지금은 힘든시기입니다.아이가 집에 있는 시간이 긴만큼 늘 불안하죠..새벽같이 일어나 하루 먹을 식사 마련.간식마련 해놓고도 혹여 가스불잘못 만질까 불안하니 전자렌지에 데워먹게 지도하고..라면먹겠다면 전기주전자에 물끓여 먹을수있게 컵라면만 배치하고.힘든코로나시기 ㅠ 대한민국은 태어날때부터 불평등의 폭력을 당하고 태어납니다 기준이 구분을 만들고 구분이 배척하고 배척이 학대하고 학대가 폭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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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여먹으려다 불낸 초등생 형제…이틀째 의식 없어불은 10여분 만에 꺼졌지만, 10살 ㄱ군은 전신 40% 화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고 8살 ㄴ군은 5% 화상을 입었지만 장기 등을 다쳐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맘 아파라... 얼른 쾌유해서 명랑하게 지내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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