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세종시의회에서 제80회 임시회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이날 상병헌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 상정 여부를 놓고 투표했지만 민주당 의원들이 집단 반대로 무산됐다. [사진 세종시의회]
시의원 20명 중 민주당 12명 '반대표' 던져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 7명과 성추행 피해 당사자인 민주당 유인의 의원이 ‘불신임안 상정’에 투표했지만, 의석수로 맞선 민주당 벽을 넘지 못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의사진행 발언과 정회를 요청했지만, 이 역시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국힘 의원들은 “의장이 독선”이라고 반발했다. 경찰, 상병헌 의장 집무실·자택 압수수색…검찰 송치 상 의장은 지난해 8월 시의원 국회 연수를 마치고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 앞에서 같은 당 소속 유인호 의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국민의힘 소속 김광운 의원도 당시 상 의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고소·고발 없이 사건을 인지한 뒤 상 의장 집무실과 자택 등을 압수 수색하는 등 수사를 거쳐 지난 20일 그를 검찰에 송치했다.지난 10일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의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의정 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 세종시의회]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출처: joongangilbo - 🏆 11. / 5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