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리는 ‘링팝: 더 퍼스트 VR 콘서트 에스파’. VR 기기를 쓰고 손을 뻗으면 사진과 같은 가상 응원봉이 나타난다. 사진 스튜디오리얼라이브
K팝 시장에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현실에 존재하지만 멀게만 느껴지던 아이돌은 가상 세계로 들어가 개별 팬들과 더 가까이서 교감을 시도한다. 꾸준히 늘고 있는 가상 아이돌 그룹들은 점차 오프라인 무대로 나오고 있다. 그들은 많은 관객과 현장에서 콘서트의 열기를 채워 나간다.VR 콘서트의 핵심은 가수와 팬 사이 거리감이다. 표정은 물론 피부나 머릿결이 보일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무대가 있다. 2D가 아닌 3D로 구현되는 무대는 각도 변화에 따른 화면 왜곡 없이 가수의 키와 체구 등을 실물에 가깝게 담아낸다. 이렇게 사실적으로 구현된 가수가 관객에 가까이 다가와 시선을 맞추며 노래와 안무를 한다. 멀찍이서 가수를 바라봐야 하는 일반 콘서트와 달리 오직 ‘나를 위한 무대’로 느껴지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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