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공부 열정' 혐의 부인하던 숙명여고 쌍둥이…'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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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교사인 아버지가 빼돌린 답을 받아서 시험을 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입니다. 자매는 남다른 열정으로..

이번엔 교사인 아버지가 빼돌린 답을 받아서 시험을 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숙명여고 쌍둥이 자매입니다. 자매는 남다른 열정으로 공부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1심 재판부는 유죄로 판단했습니다.지난 재판에서 검사가 징역형을 구형하자 "검사님의 정의가 무엇인지 모르겠다", "저는 이야기 속 등장인물이 아니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지난 2017년, 1학년 1학기 기말고사부터 자매의 성적은 많게는 120계단 올라 2학년 때 각각 문·이과 전교 1등을 차지했습니다.메모지나 시험지에 적힌 '깨알 정답'도 유죄 판단의 근거였습니다.교사가 출제 때 실수로 잘못 적은 답을 그대로 쓴 것도 간접 증거가 됐습니다.재판부는 "기묘하다"고 했습니다.

자매 측은 "마을 보리밭이 망가졌다고 때마침 지나간 코끼리 탓을 하는 격"이라며 간접증거로는 유죄가 될 수 없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들 주장이 다소 추상적이고 관념적이라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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