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시달린 이 선생님은 생전에 3년간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서이초 사건을 접한 뒤 견디기 어려워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동료들의 죽음이 잇따르면서 교사들이 '집단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걱정도 나오는데 정부가 희망하는 교원 모두 심리 검사와 치료를 받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전 A교사 유가족/지난 8일 : 최근에 이제 서이초 사건이 터지면서 그때부터 계속 '옛날 생각이 계속 난다' '그것 때문에 너무 힘들다'라는 이야기들을 자주 해왔었어요.][B교사/31년 차 교사 : 없던 알레르기가 생겨서 염색도 못 하고요. 학부모와 갈등 생기고 힘들어서 상담 치료를 받으면서 학교를 다녔거든요.][C교사/18년 차 교사 : '너만 정신과 다니는 거 아니야. 우리 다 집단 우울증 같아' 이런 얘기도 들었고. 그냥 만나면 울어요. 눈물부터 나는걸요.]교원단체는 잠재적인 위험군까지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디자인 조영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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