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하와이언 주먹밥집의 메뉴 시식을 앞두고 시식을 거부했다. 그는"안 먹겠다고 하겠다. 진짜 안 먹고 싶다"라며 인상을 썼다. 이어 그는"하지만 먹겠다. 그러나 지금 내 표정은 꼭 기억해라"라며 억지로 시식을 시작했다.
그러나 한 입 먹고는 바로 시식을 끝내버렸다. 백종원은"들어오면서도 그랬지만 기다리면서 본의 아니게 주방을 쭉 보게 됐다"라며 시식을 할 수 없던 이유를 밝혔다. 시식 조차 할 수 없게 만들었던 주방 상태였던 것. 백종원은"이따가 두 분 내려와서 여기 한번 봐라. 이게 먹히겠나"라고 했다. 이어 그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주방의 물건들을 하나씩 지적했다. 의문의 방석, 녹슬어 있는 버너 두 개의 상판. 언제 적 것일지 모르는 식용유 통 등이 누가 봐도 충격적인 모습이었다. 그리고 국자, 재료들을 보관하는 통 등은 언제 닦았는지 모를 정도로 기름때가 가득했다. 이에 백종원은"국자 그대로 상황실에 보낼 테니까 뒷면을 쓱 만져봐라. 그걸 보고 여기 음식을 먹을 수 있을지 생각해봐라"라고 했다. 또한 그는 오래전에 만들어서 말라 버린 달걀지단과 달걀 프라이도 지적했다.김성주는"정말 너무 하셨다. 편들어드리고 싶은데. 실망이다 정말"이라고 백종원의 생각에 공감했다.
이어 백종원은 본격적으로 주방 점검을 했다. 그러나 점검이 진행되면 될수록 엉망인 주방이 드러났다. 국숫집 때 쓰던 집기를 그대로 방치하거나 청소 상태도 엉망이라 몇 년 전에 판매했던 국수 가락도 포착되어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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