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 밝았다. 한국 야구에 있어서 2023년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다. 오는 3월에 열릴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시작으로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11월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까지 굵직한 국제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품절남'이 된 황재균도 주목 받는 토끼띠 스타다. 팀은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반면 전년도에 비해 하락한 개인 성적은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었다. 팀이 더 높은 곳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황재균의 반등이 필요하다. 2021시즌과 2022시즌이 너무나도 달랐던 백정현은 사자군단 마운드의 키를 쥐고 있는 선수다. 지난해 전반기 '무승'에 그쳤던 그는 9월 이후 4승을 수확하며 겨우 한숨을 돌렸다. 올핸 더 안정감 있는 투구가 요구된다. 큰사진보기 ▲ LG 정우영-kt 강백호-두산 정철원 ⓒ LG 트윈스, kt 위즈, 두산 베어스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09년 WBC 준우승을 보며 성장한 1999년생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고교 시절부터 기대가 컸던 선수들은 어느덧 팀의 주축 선수로 자리를 잡았다.
시즌 내내 부상에 시달린 강백호의 2023시즌 키워드는 '절치부심'이다. 탄탄대로를 걸어왔던 그였지만 지난해에는 정규시즌의 절반도 소화하지 못했다. 홈런은 단 6개에 불과해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팀도, 선수도 더 나은 2023년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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