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달러값에 부담이 커져 비상금 통장도 깼다는, 유학생을 둔 가족의 이야기를 김도훈 기자가 들어봤습니다.[유학생 학부모 : 한 달 반마다 4000~5000달러 정도를 생활비로 송금해왔었는데, 6개월 전하고 비교할 때 지금 환율이 150원 이상 올랐습니다.]아끼고 줄이다 못해 비상금 통장까지 꺼내 쓰고 있는데, 환율이 더 오르면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유학생 학부모 : 갖고 있던 저축이나 이런 것들 꺼내서 쓰고 있는… 그렇다고 당장 들어오라고 얘기할 수도 없고, 너무 늘어나 버렸기 때문에 조금 줄여서 해결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어요.]1380원을 넘은 건 2009년 4월 금융위기 이후 13년 5개월 만에 처음입니다.경기침체 우려로 달러를 사려는 수요가 점점 늘고 있어, 이대로라면 이달안에 1400원을 넘을 수 있단 우려까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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