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대위가 당내 주류인 친윤계와 이준석 전 대표의 격한 갈등 속에 출범한 만큼, 비대위원도 친윤계와 친이준석계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방향으로 인선의 방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주호영 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우리 당이 비대위로 들어서면서 서로 의견이 많이 갈라져 있었는데, 가급적 그 시비에서 조금 자유로운 분들을 일단 선임하겠다는 생각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대위엔 당연직인 권 원내대표·성일종 정책위의장과 함께 현역의원으론 엄태영·전주혜 의원, 원외인사론 정양석 전 의원·주기환 전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정무사법행정분과 전문·실무위원·이소희 세종시의원·최재민 강원도의원 등이 승선했다.주 위원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되는 비대위에는 권성동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당연직으로 참여한다.8인의 비대위원 중 친윤계는 권 원내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시절 측근이었던 주기환 전 인수위원이 꼽힌다.청년과 여성은 각각 2명씩 포함됐다.부장판사 출신으로 21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처음 입성한 전주혜 의원은 김기현 전 의원이 원내대표를 맡았을 당시 원내부대표·원내대변인 등으로 활동했다. 전 의원도 뚜렷한 계파색을 띠고 있지 않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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