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율 무기체계 개발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드론·무인함정·로봇을 거대 네트워크로 연결해 인간의 조정 없이 지상과 공중·해상에서 자율적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다.AI를 활용해 적의 표적을 탐지한 뒤 자율적으로 대응하고, 공중과 해상에서 스스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미 국방부가 구상하는 자율 무기체계의 핵심 기능이다.캐슬린 힉스 국방부 부장관은 WSJ과의 인터뷰에서"미국은 현재 전시도 아니고, 앞으로 전쟁을 치를 계획도 없다"면서도"중국 때문에 비상한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국방부는 내년 회계연도에 AI 기술 분야에 18억 달러의 예산을 요청한 상태다.
이미 미국 해군은 중동 지역에서 드론을 활용해 이란의 군사적 움직임과 관련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최대 6개월까지 기능이 가능한 미 해군의 해상 드론은 이란 인근 해역에서 수집한 각종 정보를 본부로 전송하고 있다.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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