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특파원=미 국무부 대북특별 부대표인 정 박 동아태 담당 부차관보는 10일 북한의 잇따른 무력 시위에도 대화를 위해 대북 제재를 완화하자는 주장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박 부대표는 이날 미 싱크탱크 '신미국안보센터' 화상 세미나에서 대화를 위해 대북 제재 완화나 해제에 대한 일부 요구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북한이 핵무기 능력을 발전시키고 과시하고 있음에도 이를 제안하는 이들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이 발언은 북한이 최근 두 차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성능 시험을 했고, 향후 ICBM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한미 당국이 공개한 직후 나온 것이다.박 부대표는 북한의 최근 두 차례 준중거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가 실제로는 새로운 ICBM 성능 시험이라는 이날 한미 당국의 발표를 언급하며"이는 북한에 의한 심각한 긴장 고조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도"북한과의 대화와 외교에 대한 우리의 열망이 우리가 북한의 나쁜 행동을 지적하는 것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며"우리는 제재 집행과 국제적 의무 준수에 전념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박 부대표는 미국의 제재 관련 국제적 의무 준수를 언급하며"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을 지속하도록 하는 자원에 대한 북한의 접근을 제한하기 때문에" 그렇게 한다는 점을 부각했다.그러면서"우리는 북한이 도발적인 행동을 중단하고 지속적인 대화에 관여하도록 독려함으로써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박 부대표는 미국은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을 지지한다면서"우린 북한이 이런 지원을 위해 조만간 국경을 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제 정권도 바뀌니까 주한 미국 대사 빨리 임명 해야 될 듯. 바이든 행정부가 문재인 정권 싫어한 것을 다들 알고 있으니 한미동맹을 위해 외교관계 격상을 요구하고 대우받아야 할 것.
잘한다 신냉전하려면 이래야지. 빨리 전쟁준비나 해라. 2030. 취업이나 집장만은 포기하고. 전쟁이 코앞인데 개인이 어디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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