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에 탄약이나 무기를 제공하면 우크라이나와의 전장 최전선에 최소 일주일이면 그 무기가 도착할 것이라는 일본 군사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왔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지난 12일 BS닛폰TV의 '심층뉴스'에 출연한 이소자키 아쓰히토 게이오대 교수와 하세가와 유키 방위연구소 연구원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에 대해 토론했다.하세가와 연구원은"김정은 위원장의 이번 방문이 지난 7월 러시아 국방장관의 북한 방문에서부터 시작된 것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27일 북한을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이 북러 정상회담에 배석하는 것에 대해"7월부터의 연장선상에서 이번 회담을 포착해야 하며 양국 무기의 수출입 차원에서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해석했다.그는"러시아가 '군수공장을 24시간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전쟁이 3~4년 동안 계속될 가능성이 있어 러시아가 북한의 생산력에 기대를 걸고 있는 것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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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러 ‘무기 빅딜’ 앞두고…러 “한국, 우크라에 무기 보내면 한·러 관계 붕괴”러시아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직간접적으로 무기와 군사 장비를 공급하는 성급한 결정을 하면 양국 관계가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타스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노비예프 국장은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를 공급하지 않고 경제·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으며, 여러 경로로 러시아에 이런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 위기에 대한 한국의 접근 방식을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노비예프 국장은 '우크라이나 위기는 러시아와 한국과의 관계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며 '한국은 러시아에 ‘전략적 패배’를 가하기 위해 대리전 수단으로 이용되는 우크라이나 정권을 지지하는 서방 집단의 노선에 합류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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