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철 기자=프랑스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전용기인 공군1호기에 올라 베트남으로 향하기 전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2023.6.21 zjin@yna.co.kr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오를리 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우리 측에서는 최재철 주프랑스대사, 안일환 주 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 박상미 주 유네스코 한국대표부 대사 등이 자리했다. 진성철 기자=프랑스 방문 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1일 파리 오를리 공항에서 베트남으로 출국하기 위해 전용기인 공군1호기로 향하며 대화하고 있다. 2023.6.21 zjin@yna.co.kr윤 대통령은 같은 날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 연사로 나서 엑스포 개최지로서 부산의 강점과 차별성 등을 역설했으며, 21일에는 BIE 리셉션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밖에 윤 대통령은 파리 디지털 비전 포럼, 유럽 지역 투자 신고식 등에도 자리를 같이 하고, '세계 최대 스타트업 캠퍼스'로 불리는 파리 스테이션F에서는 청년들과 혁신을 주제로 대화했다. 윤 대통령은 베트남에 국빈 자격으로 방문,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데 이어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인 응우옌 푸 쫑 공산당 서기장, 팜 민 찐 총리, 브엉 딩 후에 국회의장 등 최고지도부와 개별 면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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