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곤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는 BBC 코리아에 "모라토리엄을 깨는 게 어렵지, 깬 이상 핵실험 가능성은 충분하다"며 "실질적인 필요성 차원에서 이제 소형화된 핵탄두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전술핵은 도시 전체를 파괴할 정도로 위력이 큰 전략핵과 달리 주로 국지전에서 활용되는 저위력 소형 핵무기를 말한다.
따라서 "이르면 오는 15일 태양절, 즉 김일성 주석의 110회 생일 전후가 될 테고, 만약 그때까지 준비가 안 된다면 25일 유격대 창건 90주년 기념일을 전후로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관측했다. 특히 "5대 과업으로 언급한 극초음속미사일과 정찰 위성, ICBM,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등 여러 카드가 있는 상황에서 이런 것들을 무시하고 핵실험부터 먼저 하는 게 과연 북한에게 전략적으로 유리할지 판단해야 한다"면서 "먼저 다른 도발로 미국과 한국의 반응을 살핀 뒤 최종적으로 핵실험 카드를 꺼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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