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페루 매체 '라리퍼블리카', '유니비전' 등 외신들은 공기를 팔아 하루 매출 약 200만 원을 달성하는 청년을 소개했습니다.음악 활동을 안정적으로 더 이어가기 위한 비용이 필요했던 알바라도는 자신이 사는 지역 메데인의 맑은 공기를 병에 담아 팔고 있습니다.
창업 당시 알바라도는"유럽에서 공기를 병에 담아 중국인들에게 160달러에 판매하는 것을 보고 '메데인은 영원한 봄의 도시'라는 말이 생각났다"며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습니다.장사 첫날 총 77개의 병을 판매하고, 셋째 날에는 400개의 병을 판매하면서 약 1,500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알바라도는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이후 '메데인 에어'라는 회사를 설립한 그는 현재 하루에 100~200개의 완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매년 8월이면 메데인에서 열리는 꽃 축제에 전 세계 관광객들이 방문하면서 이 상품은 꾸준히 판매되고 있습니다.
알바라도는"병에 공기를 담는 것이 쉬워 보이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나는 이 사업에 매우 진지하고, 공기를 병에 압축시키는 기술까지 직접 개발했다"고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습니다.일부 현지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그의 상품은 돈을 지불할 만큼의 매력과 가치가 없다"며 그를 관광객 상대로 한 '사기꾼'이라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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