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측은 16일 "동물실험윤리위원회가 이 교수를 둘러싼 의혹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윤리 규정 위반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른 누구도 아닌 우리를 위해 일했던 국가 사역견이 평생 고통으로 살아가야 할 실험실 철창에서 생을 마쳤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메이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앞서 비글구조네트워크는 이 교수 연구팀이 동물보호법을 위반해 은퇴한 검역 탐지견을 실험하고 학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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