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대기실에는 진료를 보러 온 어린이 환자보다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러 온 성인들이 훨씬 더 많았기 때문이다. 대기 공간은 전혀 분리되지 않은 채 일반 환자와 코로나19 유증상자가 뒤섞여 있었고, 신속항원검사를 받은 사람이 의사 진료를 받기 위해 일반 환자들이 이용하는 진료실에 들어가기도 했다.
A씨는"좁은 대기실에 검사를 받으러 온 어른들이 가득했고, 신속항원검사를 마친 뒤 확진 판정서를 들고 나가는 사람도 있었다"면서"마스크도 못 쓰는 4개월 아기를 안고 유증상자들과 나란히 앉아 기다리려니 감염될까 봐 너무 불안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신속항원 검사자와 일반 환자가 같은 공간에서 대기하거나 진료받는 등 동선이 분리되지 않는 곳이 많아 병원 내 감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14일 일반 진료를 보러 동네 내과를 방문했다는 B씨는"신속항원 검사를 하러 온 사람이 너무 많아 대기실에서 두 시간을 기다렸는데 내 옆에 앉아 있던 사람이 확진자였다"면서"진료받으러 병원 갔다가 코로나 걸려올 판"이라고 했다.신속항원검사를 하는 병원에 일반 진료를 보러 갔다가 진료를 거부당했다는 사례도 있다.그는"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 때문에 병원 입구까지 대기 줄이 있었는데 접수하려고 하니 간호사가 일반 진료는 안 본다며 받아 주지 않았다"면서"소아과에서 코로나 검사자가 많다고 아이 진료를 거부하다니 황당하고 어이가 없었다"고 했다.하지만 동네 소아과나 이비인후과 중에는 신속항원검사를 하는 병원보다 하지 않는 병원을 찾기가 더 힘든 상황이다.[보건복지부 제공.
불만이면 자가 격리 해라. 코로나걸린 사람이 무슨 죄냐?
어쩌라는 불만이냐 지금 기레기들이 나라망치는 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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