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첫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을 받은 그룹 르세라핌이 2일 데뷔하며"클라스가 다른 팀이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르세라핌은 데뷔 전부터 가요계의 주목을 받았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과 합작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걸그룹이고, 하이브 이사회 의장 방시혁 프로듀서가 직접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김성현이 모든 르세라핌 비주얼 콘텐츠의 제작을 총괄했기 때문이다. '‘FEARLESS'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총 다섯 곡이 수록됐다. 얼터너티브 팝, 디스코-펑크,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수록됐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는 타이틀곡 ‘FEARLESS’와 수록곡 ‘The Great Mermaid’ 작업에 참여했다. 멤버 김채원과 허윤진이 3번 트랙 ‘Blue Flame’ 작사에 참여해 데뷔를 준비하는 본인들의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표현했다.
르세라핌 멤버들에게 타이틀곡 제목처럼 '두려움이 없다는 것'는 어떤 의미인지 물어봤다. 사쿠라는"진짜 나를 보여주는 것은 생각보다 큰 용기가 필요하다. 이걸 이겨냈을 때 진짜 '피어리스'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리더 김채원은"리더로서 먼저 말씀을 드리겠다. 이 사안에 대해서는 회사랑 논의중이며, 절차에 맞게 대응 중이다. 이 자리에서 직접 말하기는 적절치 않고 추후에 정확히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자인 김가람도"이 부분에 대해 제가 뭔가 말씀드리기 어렵다는 점을 이해해달라. 르세라핌 멤버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며 양해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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