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들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에서 2023학년도 수시 논술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 인파 관리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20일 성균관대와 서강대, 경희대 등 서울 시내 주요 대학에서 수시전형 논술·면접시험이 진행됐다. 대학 시험장에는 수천 명에서 1만~2만명의 수험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학 당국과 경찰들은 인파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20일 수험생들이 성균관대에서 2023학년도 수시 논술 시험 마치고 나오고 있다. 김명진 기자 성균관대는 북악산 아래에 있다. 학교에서 나오는 길은 나지막한 내리막이다.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같은 시간에 한 장소에 몰리면 자칫 위험할 수 있는 환경이다. 이날 성균관대에서는 수험생 1만천여명이 논술 시험을 치렀다. 성균관대는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해 예전보다 많은 안전요원 297명을 투입하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김명진 기자 2023학년도 수시 논술 시험이 진행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에서 학군사관후보생들이 수험생들을 안전한 길로 유도하고 있다 2023학년도 수시 논술 시험이 진행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대학교에서 성균관대 안전요원과 경찰들이 수험생들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학교에서 분리해서 내보내고 있다. 김명진 기자 경찰들은 학교 들머리에서 학부모들이 교문 앞으로 몰리지 않도록 안전선 밖에서 대기하도록 안내하고 수험생들이 좁은 길에서 멈추지 않고 대로까지 가도록 유도했다. 대로변에서는 차량정체가 빚어지지 않도록 관리했다. 성균관대와 경찰은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한 달도 안 돼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논술 시험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한편 수험생들은 수능 이후 2~3주간 동안 대학별 시험을 준비한다. 수능 성적은 수시전형 기간인 12월 9일 발표된다. 수시모집 합격자 발표일은 12월 15일이며 합격자 등록은 16∼19일이다.
10.29일 이태원에서 윤석렬,오세훈,박희영이 일개대학관계자들만큼만 했어도... 10.29참사는 윤석렬발참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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