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로 치료받고 있는 확진자는 4966명이며 4144명이 완치되어 격리해제되었고 131명이 사망하였습니다.금일 오전 0시 기준 확진자 104명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57명으로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건이 30건, 이후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건이 27건입니다. 이 중 내국인이 49명, 외국인이 8명입니다. 현재까지 조사가 완료된 해외 유입 관련 사례는 총 284건이며 이 중 내국인이 253명으로 90%, 외국인이 21명으로 1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개학이 다가오면서 자녀들을 학원에 보내시는 부모님들이 조금씩 늘고 있는데 적어도 다음 주말까지는 학원에 보내지 않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교육부와 관계기관에서는 학원들에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집중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종교시설, 유흥시설 등 고위험사업장에 대해서는 시도, 경찰청이 공조하는 전담 점검반을 구성하여 철저히 점검하고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민생지원금,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지역상품권 특별할인판매 등 지자체별 여건에 맞는 지원정책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3월 기준 미국 입국자의 대략 85%는 유학생, 주재원 가족 등의 내국인이며 15%는 미국 국적의 외국인입니다. 입국하는 국가에 상관없이 기침,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는 모두 공항에서 선제 격리하고 진단검사를 통해 음성을 확인한 후 귀가조치합니다.
무관용 원칙에 따라 정당한 사유 없이 자가격리지를 무단이탈하는 경우에는 즉시 고발토록 하고 지자체별로 신고센터를 개설하여 무단이탈 근절을 위한 주민 신고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 각각 8개씩 총 16개 부스를 설치하여 우선 유럽 입국 외국인 전체와 미국 단기체류 외국인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일일 최대 2000명 정도의 검사가 가능합니다.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되면서 외국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이 코로나19의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 유럽 이외의 외국에서 들어온 경우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14일간 외출을 자제하는 성숙한 의식을 보여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간병인의 마스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식약처 등과 협의해 지난 24일부터 간병인 마스크 분량을 매일 약 3만 8000여 개를 확보하여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각 요양병원에 보급하고 있습니다.요양병원의 적극적 감염관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경제적 지원도 강화합니다. 요양병원 격리실 보험은 확진자, 원인미상 폐렴환자 입원 시에 적용이 되었으나 단순 발열, 호흡기 증상자도 격리 시 보험적용을 확대합니다. 또한 요양병원 감염관리를 신설하여 감염관리 담당인력을 지정하면 입원환자 1인당 1150원을 매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최근 혈액보유량은 5.3일분으로 범국민적 협조에 힘입어 상당 수준 회복이 되었습니다. 다만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개인 헌혈이 어렵고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소 추세이던 혈액 사용이 정상화되면 위기상황이 또다시 반복될 우려가 있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나누는 헌혈에 지속적 동참을 부탁드리며 보건복지부는 안전한 채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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