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9.04.25 11:05 | 수정 2019.04.25 14:25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은 25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정치개혁특별위·사법개혁특별위 전체회의를 각각 열고 선거제 개정안과 공수처 설치법 등 사법제도 개편 관련 법안의 패스트트랙 지정을 강행할 방침이다. 이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내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은"몸으로 막겠다"며 회의장 등을 점거하는 등 양측의 충돌이 예상된다. 이날 양측은 국회와 문희상 국회의장이 입원한 병원 등을 오가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이날 오후 2시 현재 정개특위, 사개특위가 열리기로 예정됐던 국회 본관 220, 245, 445호 앞에서는 각 정당 의원들과 보좌진 등이 대치한 가운데 아직 회의는 시작하지 않고 있다. 앞서 이날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국회 사개특위 위원을 오신환 의원에서 채이배 의원으로 교체하자, 한국당 의원들은 국회 의원회관 채 의원실을 항의 방문했다. 그러자 채 의원은 오후 1시10분쯤 '한국당 의원들이 나를 막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해 경찰관들이 출동했다. 이날 오후 2시 정개특위, 사개특위 개의를 앞두고 한국당과 민주당 등 각당 보좌진·당직자들은 국회 본관 회의장 앞으로 총집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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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국회가 아니라 막장 나베당이겠지. 너희같이 양비론 쓰는 놈들이 제일 쓰레기야
지금 막장짓을 누가 하고 있는지는 안보이나봐? 자유당에 불리하면 무조건 양비론...지금 4:1 상황인데 자유당만 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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