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최덕재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한미정상회담 뒤 환영 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직접 소개한 것으로 22일 전해졌다.
이날 헤드테이블에는 양국 정상과 한덕수 국무총리, 박병석 국회의장,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박진 외교부 장관, 안 전 위원장,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 등 8명이 앉았다.윤 대통령은 안 전 위원장에 대해"이번 대선에서 제가 이기는 데 큰 도움을 준 분"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안 전 위원장은"제가 미국에서 석사 학위를 2개 받아 미국을 잘 안다"며"펜실베이니아대에서 공학 석사를 받고 와튼스쿨에서 MBA를 받았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환영 만찬에서 건배하고 있다. 2022.5.21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ephoto@yna.co.kr2017년 1월 부통령 임기를 마친 뒤에는 펜실베이니아대 교수로 임명돼 워싱턴DC의 '펜 바이든 외교·국제참여 센터'를 이끌었다.
안 전 위원장은 서울대 의대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딴 뒤 펜실베이니아대에서도 공학·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딸 설희 씨 역시 펜실베이니아대에서 수학·화학 복수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안 전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원칙 있고 의미 있는 회담이 되길 기원했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취임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정상회담 만찬에 헤드 테이블 멤버로 초청받은 것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D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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