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K] 확진자 다녀간 곳 방문…나의 감염 가능성은?

  • 📰 KBSnews
  • ⏱ Reading Time:
  • 50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3%
  • Publisher: 51%

대한민국 헤드 라인 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곳에 내가 들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KBS뉴스 KBS

확진 환자가 다녀간 공간에 내가 들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리해봤습니다.를 통해 코로나19 확진 환자들의 동선과 접촉자 수, 감염경로 등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확진자에게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기 하루 전부터 병원에 입원한 날까지의 동선이 모두 나와 있는데요. 확진자와 2m 이내의 밀접한 거리에서 접촉할 가능성이 큰 폐쇄적인 공간이라면 방문 장소의 상호도 구체적으로 나옵니다.를 확인해야 합니다. 코로나19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은 자연 상태에서 2~3일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확진자가 방문한 이후 2~3일 이내에 방문했는지 따져보면 됩니다.역학조사반이 '접촉자' 여부를 판단역학조사관이 확진자 동선 방문 이후 발열이나 기침 등 코로나19에 해당하는 의심 증상이 나타났는지 확인합니다. 그 외에 확진 환자에 대한 노출 여부, 노출 거리, 방문장소 소독 여부,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도"적법한 소독과 방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99.9%를 사멸시키는 효과가 있다"며"지역사회 내 감염 우려 시설과 공간은 적절한 소독과 방제 완료 24시간 후에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감염병 발생 시 환자의 이동 경로, 이동수단, 진료 의료기관, 접촉자 현황 등의 정보를 신속히 공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국민의 알 권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기본적으로는 질병관리본부 지휘 하에 있는 역학조사관이 문진을 통해 직접 확인합니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수단들이 동원되는데요. 신용카드 사용내역, CCTV, 스마트폰 위치 기록, 대중교통 카드 이용 내역, 출입국 기록 등의 디지털 정보들입니다.

제공돼야 하는 정보의 범위가 법에 세세하게 명시돼있습니다. ▲성명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등 인적사항, ▲진료기록부 ▲출입국관리기록 ▲경찰이 파악한 위치정보 ▲신용카드·직불카드·선불카드 사용명세 ▲교통카드 사용명세 ▲CCTV 등 영상정보처리기기를 통해 수집된 영상정보 등입니다.■"동선 공개는 주의 환기 목적"…'낙인' 부작용도이처럼 동선 공개 목적은 비슷한 시간대에 해당 장소를 다녀간 사람들에게 주의를 환기하기 위함입니다. 경각심을 가지면 신속히 신고할 수 있어 지역사회 감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같은 공간에 있었던 사람들에게 노출 가능성을 알려 자신의 증상 발생 여부를 좀 더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동선 공개의 의미를 밝히기도 했습니다.앞서 언급한 것처럼 소독 조치가 끝나면 감염 위험은 현저히 낮아지는데도 해당 장소에 영영 가서는 안 된다는 불신이 생겨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귀하의 의견에 감사드립니다. 귀하의 의견은 검토 후 게시됩니다.

이것부터 알려 멍청아!! 이게 제일 먼저 해야할 일이라고!!!

제발 언론의 본분을 찾아라

개인위생과 증상의 자각 방법, 그리고 그에 대한 대처를 알려야지. 뭔 개소리야? 응급실 가지 말아야한다는 사실부터 알려, 이 기레기 개새끼들아.

이러지 말고 방송 자막으로 선별 진료소에 먼저 가라 먼저 1339 로 연락하라 하시죠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 21.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팩트체크K] “감염자 사망하면 검사 못해”…진실 혹은 거짓?중국 여행을 다녀온 30대 남성이 지난 18일 오전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숨진 일이 있었습니다. 폐 출혈 흔적과 폐렴 증상이 있었죠. 보건당국이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검사를
출처: KBSnews - 🏆 21. / 51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성동구 '40번' 지역 감염 의심…수원선 첫 어린이 환자어제 수도권에서 추가로 확인된 2명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살펴보겠습니다. 서울의 70대 남성은 최근 외국에 나간 적이 없고, 기존 환자와 접촉한 적도 없는 또 한 명의 지역사회 감염 의심 사례입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中, '공기 중 감염' 가능성 인정…확진 기준 또 바꾼다중국은 처음으로 에어로졸, 즉 공기 속 작은 입자를 통한 전파 가능성을 인정했습니다. 중국은 사망자가 2천 명을 넘어선 상황에서 확진자 기준을 다시 바꾸기로 했습니다. 송욱 특파원입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격리 해제 500여 명 크루즈선 하선…日 내 감염 상황은일본의 크루즈선에서는 아직 코로나19 검사가 다 끝나지 않은 가운데 음성 판정을 받은 고령의 승객들부터 배에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도쿄 연결합니다. 유성재 특파원, 오늘 몇 명이나 배에서 내렸습니까? 고령자 승객을 중심으로 약 500명이 오늘 오전부터 삼삼오오 하산했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코로나19 새로운 국면'…'지역사회 감염' 사실상 인정이렇게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환자가 연이어 발생하자 보건당국은 국내 코로나19 발생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에는 상황을 지켜보자,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했던 정부가 국내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시작됐다는 것을 사실상 인정한 것입니다. SBS야 뭔가 신나보인다? 그거 막자고 수많은 사람들이 중국발 입국 금지부터 하라고 애원해도 외면하더니 이젠 지역 사회 감염 인정이란다... 문재앙은 이제 모르겠으니 목숨 걸고 각자도생하란 말이지. 무능 무책임을 넘어 사악한 정권. 신천지랑 극우 태극기 놈들 때문임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우한서 또 병원장 감염 중태…현장 경찰 20명 과로·사고 순직20일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왕핑 우한제8병원 원장은 우한의 진인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치료를 위해 긴급히 인터넷에 도움을 청해 완치 환자의 혈장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출처: SBS8news - 🏆 4.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