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흠 특파원 유한주 기자=규모 7.8 강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지 11일째인 16일에도 튀르키예 곳곳에선 기적 같은 구조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진 발생 261시간 만의 구조였으나 아브치의 건강 상태는 양호했다.아버지 알리 아브치는"모두 괜찮다. 다들 너를 기다리고 있다"고 웃었다.
아버지 아브치는 이후 기자들에게"모든 희망을 잃었었다. 폐허를 봤을 때 아무도 살아 돌아올 수 없다고 생각했다.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있었다"며"그들이 내게 아들을 돌려줬다. 이건 진정한 기적"이라고 감격했다.샤키로을루는"구조대가 음식을 줬지만 나는 잠들었다. 잠에서 깼을 때 구조됐다"고 말했다고 현지 구조대가 구조 상황을 전했다.이에 앞서는 안타키아의 또 다른 건물 잔해에서 12세 소년 오스만 할레비예가 사고 260시간 만에 구출됐다.구조당국은 할레비예를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16일 오스만 할레비예를 구출하는 구조 당국의 모습이달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덮친 강진은 지금까지 튀르키예에서만 3만6천명이 넘는 사망자를 내는 등 21세기 들어 6번째로 많은 인명피해를 낸 자연재해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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