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로] 복지부, 5기갑여단에게 배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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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10년간 의무 복무하는 ‘지역 의사’를 만든다는 엉뚱한 소리가 나온다. 여름용 탱크, 겨울용 탱크 따로 만들자는 말처럼 괴상하게 들린다.' ▶복지부, 5기갑여단에게 배워라

2년 전 육군 5기갑여단은 탱크의 조종 핸들에 오토바이 핸들용 열선 필름을 감았다. 탱크 조종수들은 시야 확보를 위해 겨울에도 해치를 열고 운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영하 20도 혹한에도 핸들을 잡는 감각이 둔해질까 두꺼운 장갑을 낄 엄두를 못 냈다고 한다. 동상의 위험을 무릅쓰고 맨손으로 운전하기도 했던 모양이다. 한 부사관이 아이디어를 냈고 표창을 받았다. K-1 탱크 가격은 17억~28억원 정도다. 열선 필름은 2만원 정도 한다.

두꺼운 장갑을 낄 수 없는 탱크병의 손이 동상에 걸리는 걸 막으려면 핸들을 따뜻하게 만들면 된다. 탱크를 통째로 따뜻하게 만들겠다고 겨울용 탱크를 새로 만들겠다고 하면 전 세계에서 구경 좀 하자고 달려들 것이다. 무슨 특공대 만들듯이 ‘공공의대 졸업 의사’ ‘10년간 의무 복무하는 3000명의 지역 의사’를 만들겠다는 말이다. 일반 의사보다 특별하고 사명감 있는 의사를 만들기 위해 의대 정원을 늘리겠다고 한다. 그런데 공공의대 졸업 의사는 종신토록 기피 분야에서 일하도록 할 텐가. 중증 외상 분야를 떠나고 싶다고 하면 어쩔 텐가. 과연 10년을 꽉 채운 지역 의사는 환자가 많은 대도시로 떠나지 않고 남아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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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10년간 의무 복무하는 ‘지역 의사’를 만든다는 엉뚱한 소리가 나온다.' 복지부, 5기갑여단에게 배워라 TV조선 조건부 재승인 같은 엉뚱한 소리가 나온다 방통위, 외국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같은 강력한 제재를 배워라

이제는 사람답게 살수있는 그런 나라 - 미국 서부시대 버금가는 정당방위 합법화로 대한민국 올바르게 살아남아라- 이에는 이, 눈에는 눈으로 평등하고•공정하고•아름답게 서로에게 주고 받고 •갚아줄건 갚아주고

엉뚱한 소리? 니들이 좋아하는 일본도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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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YTN24 - 🏆 2. / 63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